2023. 7. 17. 01:28
게임/마비노기
마비노기 커뮤니티에서 멍하니 이번 신의상 제보글이 올라왔길래 봤더니 세상에 흰우날이 너무 예뻤다.
약간 제보글을 올려주신 그 분 스타일 손민수가 되어버렸지만..
원래부터 리화, 실버, 시암블랙을 지향으로 쓰던 사람이 흰우날에 영업당해버렸으니 뭐...
원래 흰우날 전에는 찬서날을 끼고 있었는데 하도 심하게 흰우날에 치여버려서
찬서날을 팔고 흰우날을 살 생각이었는데
의지의 한국인은 시드뺑이를 돌고 부캐 순회하여 하루만에 7천만을 버는 기염을 토해버렸다..
흰우날과 나이츠 로열 모두 8500씩 주고 샀는데 (총 1.7억) 진짜 너무 만족스럽다..
모션도 이렇게 칼로 바닥을 찍는 모션인데, 나는 암흑기사 산송장 모션을 엄청 좋아하고
여캐 암흑기사 대기모션을 엄청 좋아해서.. 너무 취저였음 ㅜ - ㅜ
비싸도 스페셜을 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포멀로 샀는데, 포멀의 밑단이 아무래도 너무너무 어중간해서
로열이 훨씬 낫겠다고 판단, 앤캐님이 흔쾌히 로열을 사 주셨다 ㅜ - ㅜ
다음엔 내가 더 좋은 걸 선물해 드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