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한섭] 절 또 하나의 미래 클리어

 

지난 주 절 에덴 업데이트 이후 공팟 2주클을 성공했다.

사실 글섭에서 조금 한 것도 있지만 (쫄페까지)..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린 곳은 3페 아포칼립스, 4페 시간결정이었다.

 

아포칼립스는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근딜자리를 가게 되면 조금 아리송하다.

안전지대 방향을 뇌에 입력해 놓으면 내가 가야할 자리를 헷갈려서..

 

4페 시간결정은 절메가 5페 같은 디테일이 많이 필요한 운동회라서 안정화에 시간이 다소 걸렸다.

 

반면에 5페는 쉬워서 시간결정만 무난히 넘어가면 5페 전멸기는 봤던 것 같다.

엑사도 처음에 보면 많이 무섭지만 생각외로 그만큼 어렵지는 않은 기믹이었고

5페를 두 번 정도 본 상태에서 전멸기 한 번 보고, 그 다음 트에 바로 깼다.

역시 절은 파티를 잘 만나는 게 중요하다.. (매번 절을 첫 클 할때마다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