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on] 대학 수업에서의 Notion AI 활용

Notion AI가 작성한 문서

요즘 DB나 데이터통신 수업을 들을 때 Notion AI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개념을 정리할 때, 간략한 내용으로 요약을 원할 때

또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자세한 설명을 원할 때 사용하기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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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 AI는 체험판으로 50쿼리 정도를 무료로 처리해주고, (기억상..)

그 이후로 지불을 요구하며 연결제로는 11,400원, 달결제로는 14,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GPT-4 기반이며, 알기로는 GPT-4가 커뮤니케이션과 자연어에 특화된 모델로 알고 있다.

 

설명을 원하는 키워드를 드래그하면 '설명'과 'AI에게 요청' 메뉴가 나타나는데, 

설명을 누르면 해당 키워드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준다.

 

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AI에게 명령할 수 있는데, 적절한 질문을 하면 자동으로 필기까지 마쳐준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로 질문했을 때 더욱 정교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얻을 수 있었다.

 

'Cartesian-Product 연산에 대해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줘' 라고 질문했을 때

그 뿐만 아니라 예시를 든 설명을 요청했을 때도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주었다.

 

확실히 요즘 코딩과 공부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교수나 사람에게 질문했을 때는 명쾌하게 풀리지 않는 점이 있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현실적으로 모두 질문하고 붙잡고 있을 수는 없고

블로그와 인터넷 문서를 뒤져보는 것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불편하지만

AI에게 물어보면 상당히 정확한 정보가,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명쾌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설명과 AI 필기 이외에도, 문서 요약이나 아이디어 제시, 개요 작성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지만

단순 정보 나열 이외에 창의력을 요구하는 능력에서는 다소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ChatGPT는 대화형 UI이기 때문에 질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문서화하려면 별도의 문서 작성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비해,

Notion AI는 작성중인 문서 그 자체에서 AI에게 질문이 가능하고,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문서화해주므로 정보가 휘발되지 않아 공부하기에 용이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