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실 컴퓨터 셋업
Logitech Flow
1. 같은 네트워크에 두 컴퓨터가 존재해야 한다.
2. 같은 마우스로 페어링되어야 한다.
3. Logitech Options+ 가 설치되어야 한다.
비록 키보드는 Keychron 제품이라 Logitech Flow 기능은 이용할 수 없지만
마우스로 copy+paste 기능만이라도 사용하고 싶어 설정 시도했으나
노트북은 wifi, 데스크탑은 유선 이더넷인데 랩실에서 둘이 연결된 공유기가 달라 연결하지 못했다.
(랩실 컴퓨터 연결은 전적으로 교수님 권한이기에 맘대로 뽑아서 다른 공유기에 꽂거나 할 수 없다..)
나는 맥북 - 데탑 윈도우 간의 copy+paste 기능이 정말 간절하기 때문에..
또 데탑 윈도우에서 용량이 큰 네트워크 통신은 자주 하지 않기에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 데탑에 usb 무선랜카드를 꼽아 같은 wifi에 연결해서 logitech flow를 사용하는 방법을 시도하려고 한다.
되면 게시글을 남기겠다. 꼭 됐으면 ㅜ 윈-윈은 대체 프로그램이라도 있지만 맥-윈은 대체 프로그램도 없다.
만약에 마우스 설정이 잘 된다면 로지텍 키보드도 살 의향이 있으니.. 제발..
추가) 무선 랜카드를 구해와서 다시 시도해 본 결과 성공!
컴퓨터는 이더넷+와이파이 동시 연결, 노트북은 와이파이에만 연결된 상태로 내부 네트워크 공유가 가능해졌다.
복사 붙여넣기도 성공적으로 잘 된다.
다만 마우스는 잘 연결되는데, 동시에 연결된 Mx keys는 전환이 안 될때가 많다.
그치만 로지텍은 키크론에 비해 블루투스 기기 전환이 쉬워서.. 크게 문제는 안 될 듯 하다.
(키크론은 키보드 상단 옆면에 맥/윈도우 전환이 스위치 형식이라 더듬더듬 바꿔야 해서 너무 불편했다)
자동으로 키보드 전환이 잘 안된다는 게 아마 완벽주의를 요하는 분들께는 다소 신경이 거슬릴 수 있겠으나 ㅜ
(사실 나도 로지텍 마우스+키보드 합해서 20만원 가까이 되는데 이 기능이 미흡하다는건 다소 아쉽다)
그래도 마우스 뒤집어 블루투스 기기 바꾸고.. 키보드 스위치 더듬더듬해서 바꾸고.. 할 필요 없이
가장자리에 마우스를 가져다대기만 해도 바로 맥-윈도우 전환이 자유롭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개발은 윈도우에서, EC2쉘 작업은 맥에서 하고 있다.
윈도우에서 wsl이 안 되는 바람에.. 리눅스를 사용할 수 없어서 쉘 작업은 맥에서 한다.
전환이 쉽고, 여기선 이거, 저기선 이거 딱 정해져 있으니 좋다.
HDMI 허브 설정
랩실 모니터는 3개가 있고, 그 중 하나를 맥과 허브로 스위칭 가능하게 만들었다.
IN 두개는 각각 본체와 맥에 연결, OUT은 모니터에 연결함으로써 스위치를 전환하면 맥, 윈도우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